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종이란

by mystory0920 님의 블로그 2025. 4. 6.

건강한 분들은 부종이 무엇인지 쉽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면 쉽게 들리는 단어가 부종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부종이 무엇이고 어떻게 기억하면 되는지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종의 원인

우리 몸은 전부 세포로 이뤄져 있습니다. 혈관부터 피부 그리고 각종 신체기관 모두가 각자의 기능을 가진 세포로 이뤄져 있으며, 이 세포들은 서로 전기신호를 통해서 본연의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뇌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신호를 통해서 호르몬이 전달되며 그로 인해서 여러 감정이 생깁니다. 또한 근육세포마다 전달되는 자극으로 근육이 정교하게 움직이며 우리가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몸의 수평을 담당하는 전정기관도 세포로 이뤄져 있으며 우리의 평형을 유지하도록 신호를 주고받으며 신체활동을 조절합니다. 식사를 통해서 혈관으로 흡수된 영양소는 혈관을 이루고 있는 세포가 열리고 닫히면서 온몸에 영양소를 전달하여 기능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세포단위로 들어가면 세포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신체조직을 유지합니다. 세포들은 서로 붙어 있는데 그 사이를 간질액이 채우고 있습니다.  간질액은 림프액이나 혈장이나 다 비슷한데 체액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들은 세포에서 생성되는 노폐물을 림프액으로 옮겨주는 역할을 하며, 신장을 통해서 배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를 통해서 몸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거나 원활한 순환이 안되었을 때가 생기는데 우리는 이를 부종이라고 합니다.

 

부종의 증상

세포사이에 있는 간질액이 많아지면 림프액을 통해서 그 양을 조절하지만 그 이상이면 부종이 되어 세포의 소통을 방해하여 그 기능을 떨어트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종으로 인해서 손발이 붓고 저리거나 하는 일들도 생깁니다.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혈관밖으로 체액이 빠져나가 부종을 일으키기도 하며, 상처를 통한 감염도 부종을 발생시킵니다. 이는 신체기능이 떨어지면 점점 더 심해집니다.

 

부종의 치료

일단 부종은 세포가 하는 일을 방해합니다. 온몸에 필수적으로 있으며 윤활유 역할을 하는데 일단 한곳에 모이기 시작하면 부종을 발생시키며 우리를 고생시킵니다. 부종은 체액이기 때문에 이뇨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기구를 사용하여 체액을 빼주기도 하고요. 폐에 물이 찼다는 것도 염증으로 인해서 폐세포가 제 기능을 못하니 생기는 부종입니다. 당연히 감염으로 인해서 폐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생명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심장기능의 문제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혈관 밖으로 체액이 빠져나가며 부종이 생깁니다.  부종이 생김으로 인해서 노령층에는 심각한 생명의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관리하는 방법은 수분의 과도한 섭취를 줄이고 삼투압현상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소금 섭취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너무 맵고 짜고 단 음식을 장기간 먹을 경우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나이에는 회복이 더뎌지는 현상이 나오는데 이 상황을 더 오래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은 체액을 빼줌으로써도 낮출수가 있는데, 혈액 속에 체액을 이뇨제로 빼주면서 그 양을 낮춰주어 부종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부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쪽을 좋아해서 얕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방향으로 설명했습니다. 더 좋은 글감을 통해서 좋은 정보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