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입냄새 다양한 발생 원인을 알아보기

by mystory0920 님의 블로그 2025. 4. 28.

 

입냄새는 현대 생활에서 아주 극혐 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만날 때는 항상 신경 쓰입니다. 비대면이 인기라고 하더라도 랜선미팅보다는 얼굴 보고 말하는 게 좀 더 괜찮기는 합니다. 정확히 내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인 이미지를 강렬히 줄 수 있기 때문에 입냄새가 난다면 실패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입냄새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것이 중요한지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냄새 생성 원리

입냄새는 세균이 먹이활동을 하면서 분해할 때 생기는 휘발성 황 화합물 VSC라는 물질의 냄새 때문입니다. 일본에 화산지대에 있는 온천을 가보면 가장자리에 노랑색 물때 같은 거 보신 적 있으신가요? 황은 노란색으로 고약한 계란 썩은 냄새, 방귀 냄새 정도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가리 똥 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닐 정도로 대화 상대방의 입속에서 냄새가 난다면 아주 괴롭게 됩니다. 

 

입냄새 다양한 원인들

입냄새는 세균의 먹이가 되는 음식물 찌꺼기나 혈액, 침, 잇몸질환으로 인한 썩은 치아, 잇몸조직의 단백질, 구강 속 궤양으로 입속에 세정을 제대로 못하여 붙어 있는 백태등으로 인하여 분해가 되면서 발생합니다. 우리는 계속 무엇을 섭취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입냄새는 필수로 따라오게 됩니다. 백태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아주 쉽게 말하면 치석이랑 같은 것이라 보면 됩니다. 아무리 열심히 치간칫솔하고 칫솔질을 하고 칫솔질을 해도 입냄새는 잘 없어지지 않는데요.

 

치석이 치아 사이로 지속적으로 쌓이고 백태도 쌓이게 되는데, 눈에 보이는 곳만 닦기 때문입니다. 백태는 혓바닥을 길게 빼보면 목젓 부분에서 보이는 혀 뒷부분의 깊은 곳에 쉽게 쌓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목으로 넘기기 때문에 쌓일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백태가 끼기 쉽게 울퉁불퉁합니다. 그러니 목젖까지 칫솔을 넣어서 칫솔질을 해야 합니다. 치약을 조금 삼키더라도 말이죠. 또한 혀 클리너를 통해서 혀 표면 돌기에 쌓인 찌꺼기나 타액등을 잘 닦아내야 부패 시작을 막아줍니다. 

 

잇몸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궤양 등이 발생하면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닦지를 못합니다. 그러니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조직들 사이로 쌓이게 되는 물질로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충치와 같이 치아 자체를 분해하면서 생기는 냄새도 한몫합니다.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기 때문에 머리카락 같은 털이 타면서 생기는 냄새도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입안이 마를 때 구취가 더 심해지는 경향도 있는데요. 힘들게 운동하거나 정신없이 일을 하다보면 입안이 바짝 탈 때가 있는데요. 그때 설태가 쉽게 생겨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입안을 헹궈줘야 합니다. 또한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하여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다 보니 침이 끈적해지거나 건조해져 생기기도 합니다. 

 

후비루라고 하여 목뒤로 흘러내리는 콧물로 인하여 혀 뒷부분에 달라붙거나 농축되어 설태와 함께 혐기성 박테리아의 주요 서식처가 됩니다. 거기에 더하여 편도선에 말로 인한 편도선의 낭에 후비루나 설태가 농축된다면 노란색 덩어리가 생기는데 이로 인한 냄새도 엄청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황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으로 구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양파, 마늘, 파, 고사리, 달걀, 겨자, 파래, 등입니다. 고단백질 음식도 분해하면서 생기는 암모니아로 인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입냄새가 생기는 다양한 원인을 알아봤습니다. 입속에서는 설태, 백태가 제일 문제였고, 음식으로는 황이 들어간 음식을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항상 사용하는 입안 건강을 잘 생각해보며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하고, 진료도 충분히 잘 받으며 건강한 하루 보내기를 바랍니다.